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군 vs 중국군 (문단 편집) == 주변국의 참전 가능성 == 중국은 전통적으로 이웃 국가와의 사이가 그다지 좋지 않은 편이다.[* 이는 중국 공산당 정부와 중국인들이 화이(華夷)사상이라는 일종의 선민사상에 빠져있는 탓이 크다. 쉽게 말해 ''''내 편이 아니면 다 적이다.''''라는 식의 극단적인 이분법적 논리로 [[순수혈통주의]]적 성향도 강하게 나타나며, 구약성경을 중심으로 한 이스라엘의 선민사상과도 맥락을 같이 한다. 게다가 이 사상은 역사적으로도 뿌리가 아주 깊다. [[만리장성]]이 뭐 하러, 언제부터 만들어진 건지 생각해보자.] 인접해 있는 아시아 국가를 보자면 [[대한민국]]이나 [[일본]]은 애증이 얽힌 사이고, [[인도]]와 [[베트남]]하고도 관계가 좋지 못해 영토문제로 [[중국-인도 국경분쟁]]과 [[중국-베트남 전쟁]]을 겪은 적이 있으며 몽골과도 관계가 좋지 않으며 남부의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들과도 좋은 관계가 아니다. [[대만]]은 중국이 자국 영토로 간주하기에 당연히 주적이나 다름없다. 사실 한국과 중국 간의 전쟁보다 대만과 중국 사이에 전쟁이 터질 가능성이 훨씬 크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제로도 중국 정부는 언제든지 대만을 공격하겠다고 공언했고 대만 주위에 대규모 병력을 배치시켜 놓았다.][* 최근 코로나 이후에 행보 때문에 중국에 대한 감정은 더 안 좋아졌다.] 현재 [[러시아]]와 중국의 관계는 미국 견제를 이유로 서로 협력하는 관계이다. 흔히 한국인들은 [[중국-소련 국경분쟁]]을 들어 [[중국]]과 [[러시아]]와의 사이가 별로 좋지 않은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는 오래된 시각이다. 특히 중러 관계가 양국 사이에 어느 정도 껄끄러운 감이 있긴 하지만, 현재 미국을 견제하기 위해서인지 점점 긴밀해지고 있다. 전통적으로 [[상하이 협력 기구]]라는 중러 군사 연합체가 존재하며, 최근에는 러시아가 중국에 [[S-400]] 등의 최신 무기를 수출했고, 전무후무한 규모의 대규모 연합훈련도 벌였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437&aid=0000189648|#]] 일부에서는 러시아가 [[불곰사업]] 등으로 한국과도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고 여겨지기도 하지만, 한국은 전통적인 미국의 우방이기 때문에 러시아와 한국은 한중관계와 같은 [[대한민국/외교#s-7.2|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즉, 러시아의 관심 여부는 차치하고서라도 한국을 적극적으로 도울 가능성은 낮다. '''그렇다고 [[러시아]]가 중국을 돕기 위해 참전할 가능성도 100% 장담할 수는 없다.''' 그렇지만 KBS 6.25 전쟁 다큐멘터리를 보면 중국은 앞에서 한국군을 공격하고 러시아는 군사교관, 공군전력(파일럿 파견 등)증원을 얍삽하게 뒤에서 지원했다. 러시아가 중국을 돕는다면 직접개입 보단 얍삽하게 뒤에서 중공을 지원할 가능성이 크다. 러시아의 주 관심사는 [[한반도]]가 아니라 [[중앙아시아]]와 [[동유럽]]이며, 러시아는 자신들의 극동 지역에 대한 영향력 상실만 없다면 [[동아시아]] 지역에는 사실상 별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러시아는 한국군 단독이 아닌 주한미군과 같이 북진하는 것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공산권 중국과 러시아에게 한반도 최상의 시나리오는 한국 단독 통일보다는 완충지대, 공산권 대리정부를 바란다. 그리고 [[러시아]] 입장에서도 [[대한민국|한국]]이 적이었고, 동맹이 아니지만 [[한러관계]]가 악화되면 그나마 [[러시아]]와 서방 국가들 간의 주요 창구가 훼손될 가능성이 있고, [[러시아]] 입장에서 한국이 천연자원 수입 국가이다보니 함부로 총구를 겨누기 힘들다. 물론 중국이 한국을 전면 병합하거나 위성국가화하는 등 아예 러시아를 포위할 수도 있는 상황을 만들어 내거나 다른 이유로 중국이 러시아와 전쟁을 치른다면 모르지만 어쨌든, 러시아가 크게 참전할 가능성 자체가 낮다. 또한 [[블라디보스토크]] 항구에 위협이 될 수 있기에, 북중합방, 한중합방같은 시나리오를 원치않을 거다. 러시아가 참전한다고 하더라도 간접 지원 외에는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러시아의 [[부동항]]은 흑해 연안을 제외하면 없다. [[흑해]]는 사실상 [[내해]]인데다 [[터키]]에 의해 차단되는 구조인지라 지정학적으로 불리하다. 그나마 [[블라디보스토크]] 정도가 지정학적 가치가 높다.] 일본의 경우도 좌시할 가능성이 낮은 수준을 넘어 아예 없다고 봐도 된다. 당장 미국이 준비를 갖추고 참전하기까지 한국을 도와 대 중국 방어선을 이뤄야하는 중요 국가 중 하나인데다 같은 서방 세력으로 묶여있는 대한민국이 무너져서 한반도가 중국 세력에 넘어가 코 앞에 적을 들이게될 가능성[* 미국은 중국의 태평양 진출 때문에 경계하지만 일본은 당장 자기 코앞에 적국이 발을 들이는 형국이다.]이 생기는데 좌시할래야 좌시할 수가 없다. 한반도가 중국의 아래로 들어가면 가장 위험해지는건 목에 칼이 들이밀어지는 일본인데 아무리 [[한일관계]]가 껄끄럽다지만 중국 앞에선 무조건 한국과 운명을 같이해야하는 [[오월동주]]이자 순망치한의 관계다. 사실 미국이 일본을 그냥 묵혀두고 있을 리도 없거니와 일본도 가만히 있지는 않을 것이다. 만에 하나 한국이 지면, 그 다음은 누구일까? 애초에 일본 [[해상자위대]] 태생 자체가 [[미 해군]]의 대역을 수행시키도록 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것임을 잊어선 안 된다. 설령 일본이 참전하기 싫다고 하여도, 미국이 일본에 온갖 압박을 넣어서라도 자위대를 한반도에 끌고올 것이다. 그리고 한중전쟁이 발발할 정도의 상황이면, 국민감정이고 뭐고간에 한국 정부는 북한이야 자위대는커녕 미군이 없어도 알아서 정리 가능한 상대니까 자위대의 참전을 거부할 수 있겠지만 중국이라면 이야기가 다르다.[* 단 한국정부는 6.25 당시 나라가 망하기 직전인데도 일본군 지원을 거부한적이 있다] 애초에 한국군과 자위대는 같이 동맹 맺고 싸우면 시너지가 나도록 미국이 설계한 구조이다. 두 나라는 각각 육군과 해자대를 기형적인 수준으로 많이 투자하였는데, 서로의 빈 자리를 누가 메꿔야할지는 누가 보더라도 자명하다.[* 사실 일본과 한국이 서로 전쟁을 못하는 군사적인 이유도 이것 때문이다. 공군력은 대등하고, 해상전투력은 일본이 우위, 미사일 전력과 지상전투력은 한국이 우위여서 어느 한쪽이 섣불리 전쟁을 걸지 못한다.] [[한국인]]들이 가진 반일감정이 그렇다고 선언 한번에 없어지는 건 아니기에 대민마찰 및 국론분열, 애국심 감퇴, 그리고 이러한 모든 마찰의 결과물로 전시경제체제와 지원, 징발체계의 부조화 및 트러블과 같은 부작용이 생길 가능성이 높은 육상자위대의 한국 본토 상륙은 거부하거나 해자대가 주둔할 항구 인근 방어 수준으로 대규모로 축소할 가능성이 높다. 물론 한국의 육군 세력에 비하면 한줌 수준의 전력이라고 봐도 무방할 일본 육자대보단 해자대와 공자대의 도움이 더 절실한게 한국의 입장이고 일본도 이를 잘 알 것이기에 한국 국민의 반발을 불러올 수도 있는 육자대 지원보다는 해자대와 공자대를 집중 지원할 가능성이 더 높다. 이럴 경우 해자대에게 남해나 서해같은 후위 방어를 맡기고 그곳의 대한민국 해군을 전방으로 돌릴 것이다. 오히려 한국은 대한제국 시기에 이렇게 일본군 소수의 주둔을 허용했다가 나라를 그대로 일본에게 빼앗긴 전적도 있어서 육자대는 사실상 한국 영토를 못 밟을 확률이 높다. 그리고 [[육상자위대]]가 [[홋카이도]], [[도호쿠]]에 집중되다보니 [[간토]], [[간사이]], [[주코쿠]], [[규슈]] 등에 집중된 해자대와 공자대와 상황이 다르다. 혹여 일본이 대중관계를 의식하여서 참전을 안할 수도 있다는 말이 있으나 그건 전혀 현실성이 없는 이야기다. 일본이 대중관계 '''따위'''를 걱정해서 대미관계, 대한관계를 파탄낸다는 것이 더 비현실적이다. 애초에 [[미국]]이 약해져도 [[일본]]이 [[중국]]과 같이할 가능성은 낮다못해 거의 없다시피 한다.[* 특히 [[중일관계]] 문서를 봐도 [[일본]]과 [[중국]]은 사실상 가상적국의 관계이다. 적어도 과거사 문제, [[독도]]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지만 [[한일관계]]에서 서로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정치인이나 민간에서 수위 조절을 한다. [[한일관계]]는 이슈가 발생할 때 대응하는 관계라면 [[중일관계]]는 거의 적국 관계이다.] 거기다 설령 미국이 한국을 포기해서 일본을 막는다고 한들[* 사실 이것도 얼토당토 않는게 이쯤되면 그냥 한국이 중국의 위성국화가 완료된 시점이라 봐도 무방하다. 아님 예저녁에 중국이 미국과의 파워 게임에서 이겼거나.] 일본이 자체적으로 한국에게 동맹체를 요청하거나 한국따라 중국에 붙으면 붙었지, 간만 볼 확률은 0에 수렴한다. 애초에 [[동학농민운동]]이나 [[갑신정변]]만 봐도 일본은 오래 전부터 한반도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으며, 설령 한국군이 초전박살나서 중국에게 오롯이 먹혔다고 가정한들, 반중파 인원에게 몰래 무장을 지원하는 방식 등으로 지원할지언정 한국군은 중국 상대로 초전박살날 상대가 아닌걸 고려하면 일본이 한중간 전쟁을 방관할 가능성은 미국과 동일하게 0에 가깝다. [[영국]] 같은 경우엔 [[미국]], [[대한민국|한국]]과 가깝기 때문에 참전할 가능성이 높다. 현재 [[영국]]은 [[미국]], [[프랑스]], [[독일]]과 같이 서방 주요 강대국으로 역할하고 있고,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이후로 [[중국]]과 관계가 틀어졌다. 그리고 [[영국]]에게 [[대한민국|한국]]은 주요 우방국이고 [[대한민국|한국]]에 직간접적으로 투자한 액수 등을 고려하면 포기할 수 없다. [[유럽연합|EU]] 역시 [[중국]]과 [[러시아]]에 대한 위협을 느끼고 [[영국]]과 같이 [[미국-중국 패권 경쟁|미중 패권 경쟁]]에서 [[미국]] 편을 들고 있어 유사시 무기 같은 물자 지원 등으로 간접적으로나마 참전할 가능성이 높다. 물론 주요 국가들인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네덜란드]] 등은 직접 파병할 가능성이 있지만 직접 파병 대신 집단 물자 지원을 할 가능성도 높다. 그리고 [[유럽연합|EU]]가 한국에 투자하거나 진출한 것을 생각하면 한국을 포기하기는 힘들다. [[호주]]의 경우 [[미국]]과 [[영국]]의 최우방국인데다,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한미의 편에 서서 참전할 확률이 높지만 최근 뉴스에 호주인의 과반수 이상이 미중의 전쟁에 참여하는 걸 현명하지 못하다든가 참여하지 말라는 소리가 있다. 하지만 호주는 [[미국]], [[영국]]의 최우방국이니 만큼 참전할 가능성이 높다. 호주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를 계기로 반중 정서가 생겼고, 코로나 19를 명분으로 [[호주-중국 무역 분쟁|중국과 무역 전쟁]]을 벌인 국가다. 그리고 [[호주]]의 원자재 수입 등을 생각한다면 한국이 망하면 호주도 타격을 입는다. [[캐나다]], [[뉴질랜드]]도 [[미국]], [[영국]]의 최우방국이며 [[호주]]와 비슷하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나 원자재 수입 보복으로 인해 [[중국]]과 틀어졌다. 그리고 [[캐나다]] 역시 한국의 무역 파트너다보니 한국이 망하면 캐나다도 타격을 입는다. 그리고 [[태평양]]을 중국이 장악하면 [[캐나다]], [[뉴질랜드]]도 위험하다. [[대만]]의 경우에는 가장 크게 중국의 위협을 느낄 것이다.[* 사실 전술했듯이 한중전쟁보다 양안전쟁이 발발할 가능성이 훨씬 크다.] 게다가 한국이 중국의 공격을 받았을 경우 미국도 참전할 것은 불보듯 뻔하기 때문에 대만도 한국에 대한 자금 및 물자 지원을 하거나 최소 외교적 지지를 할것으로 보인다. 만일 대만이 참전하면 중국 해공군 일부 전력은 분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한중전쟁이나, 3차대전 직후 만신창이가 된 중국에게 마지막 공격을 하는 것은 대만이 될 것이다. 본토를 점령할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기회이고, 국민들의 여론에 따라서 [[범람연맹|중국 본토 점령을 위해]] 혹은 [[범록연맹|하나의 중국으로부터 확고한 독립을 위해]] 싸울 것이다.[* 현재야 범록연맹 지지자가 더 많아서 [[차이잉원]]이 당선되었다지만, 힘빠진 중국의 경우 범람의 목소리가 커질것이다.] 결론적으로 러시아는 이 문제에 직접적으로 개입하지는 않을 가능성이 높다. 한-중이 난타전을 벌여 중국이 큰 타격을 입고 [[대한민국|한국]]과 [[미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일본]]은 [[중국]]의 위협 때문에 참여하게 되고, [[호주]], [[뉴질랜드]]는 [[대한민국|한국]]을 지원하기로 했다.], [[싱가포르]], [[캐나다]]나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스페인]], [[터키]] 등 유럽권 [[북대서양 조약 기구|NATO]] 회원국들[* 참전할 경우를 가정한다] 역시 직간접적으로 참전할 가능성이 높다. 물론 중국이 나진시를 점령할 가능성이 높지만 이는 향후 북한 혹은 통일 한국과의 관계를 생각해서 영구적인 취득보단 [[라선시|나선시]]의 항구에 대한 일정 부분의 혜택을 받고 군대를 물리는 조치를 취할 공산이 크다. 전술한 한중합방 떡밥이나 핵무기 사용과 같이 중국의 태도에 따라 러시아가 개입할 가능성도 있으며 필요하다면 중국이 미국과 서방에 의해서 몰락하여 친미 혹은 친서방 국가가 되는 것에 대한 부정적 정치입장을 내세워서 참여할 가능성도 아예 배제되기도 힘들다. 다만 최소한 대미-대서방에 맞서는 파트너로서 러시아와 중국의 입장은 공동대응이라는 정치적 입장이 내세워져있다는 사실은 가정해야 한다. 그 외 아시아 국가들의 경우 [[북한]]은 김씨왕조가 지배하는 만큼 [[적화통일]] 등 모종의 대가를 약속받고 중국 편에 서서 참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인도네시아]]나 [[말레이시아]]는 지리적으로도 중국과 멀리 떨어져 있는 중립국이니 아마 참전은 하지않고 대신 중국에 대한 비판 및 한국에 대한 외교적 지지를 선언할 것이다. [[싱가포르]]도 마찬가지이나, 미국이 적극적으로 참전을 요구할 경우에는 간접적으로나마 참전할 가능성이 있다. 현재 싱가포르도 중국의 위협을 상당히 느끼며 자국도 마찬가지로 친미, 친서방국가이기 때문이다. [[필리핀]]은 중국과 국경도 닿지 않고 게다가 필리핀도 생각보다 넓고 흩어져 있으니까 중국이 점령하기 쉽지 않다. 그러나 친중성향의 두테르테가 집권해서 이 전쟁에서 중국 편을 들지는 않더라도 그렇다고 미국 편을 들 가능성도 높지 않다. 따라서 최소한 중립을 지킬 가능성이 높다. [[파키스탄]]과 [[미얀마]], [[캄보디아]]는 친중국가이거나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상대적으로 관심이 매우 떨어지니까 중국을 지원하거나 최소한 중립을 지킬 것이다. [[인도]] 같은 경우에는 일단 서아시아나 동남아시아 등으로 확전을 시도하지 않는 이상 중립을 지킬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만일을 대비해 중인 국경에 상당한 군사력을 배치해 놓을 것이다. 또한 전황에 따라 중국의 통수를 칠 수도 있다. 인도는 이미 중국과 몇 차례나 국경분쟁을 치른 적이 있을 정도로 사이가 나쁘다. 동남아시아 같은 경우 우선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라오스]], [[베트남]], [[필리핀]] 같은 국가들은 한미연합군이나 중국군 어느 한 쪽 편을 들어 참전할 가능성은 낮으며, 대신에 동남아쪽으로 확전을 못하게 저지할 것이다. 왜냐하면 중국이 전쟁에 돌입해 남중국해까지 위협하면 큰일나기 때문이다. 현재 이 나라들은 중국 상대로 본토 방어하기도 벅차다. 그리고 SCO([[상하이 협력기구]])같은 경우에는 일단 외교적으로는 중국편을 들어줄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중국을 제외한 SCO가입국들은 대다수가 중국을 겉으로만 잘 드러내지 않을뿐 꺼림찍하게 보고있고, 인도나 러시아 등은 중국과의 적당한 거리를 두고 어느정도 경계 및 견제하는게 현실이다. 특히 인도는 전술했듯이 중국과 몇번이나 국경분쟁을 치른 적이 있을 정도로 사이가 좋지 않다. 게다가 만일 중국이 먼저 전쟁을 일으켰을 경우 SCO회원국들이 중국을 군사적으로 돕기라도 하는 날에는 그날로 SCO는 국제사회의 적이 될 것이다. 따라서 중국을 돕지 않거나 설사 돕는다해도 실질적으로 그리 적극적이지는 가능성이 높고 오히려 전황에 따라 중국의 통수를 칠 가능성도 존재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